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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학전공

현대해양학은 생물학, 물리학, 화학, 지질학을 연구하는 다학제적 학문으로써, 미지의 세계인 해양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학문!

학과소식

[김민경 교수] 한국해양학회 2021년도 해수부장관상 수상
등록일
2021-11-09
작성자
해양학전공
조회수
43

김민경 교수, 한국해양학회 2021년도 해수부장관상 수상


Lateral Particle Suupply as a Key Vector in the Oceanic Carbon Cycle


▣ 요약문 (초록)
-생물학적 탄소펌프로 알려진 표층 해수에서 일차생산에 의한 입자성 유기탄소의 침강은 해양 탄소순환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그만큼이나, 퇴적 후 비생물학적 입자와 결합된 오래된 유기탄소의 수평적 이동 및 재부유 기작 또한 해양 탄소 순환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에 관한 전지구적 고찰과 연구는 아직까지 전무한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제까지 출판된 침강입자 자료들을 모아 전세계 대양의 158개 정점에서 오래된 유기탄소와 비생물학적 입자가 침강입자 퇴적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전지구적으로 비생물학적 입자는 전체 침강입자의 약 25%를 차지하였으며, 그 플럭스는 평균 67 mgm-2d-1였다(그림 1).
   비생물학적 입자는 그 기원지인 해저면과 해안가로부터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그 값이 커졌다. 이 논문에서는 또한 유기탄소의 방사성탄소동위원소값, 그리고 유기탄소와 비생물학적입자의 비가 직선형의 상관관계를 보임을 밝히고 이를 수식으로 정리하였다. 이 식을 이용해 재부유되는 유기탄소의 비가 표층 퇴적물에서 유기물의 비율과 크게 다르지 않고, 따라서 유기물과 비생물학적 입자의 선택적 재부유가 일어나지 않음을 규명하였다. 그래프의 기울기와 방사성탄소동위원소 양 끝 값 등을 이용하여 전지구적으로 침강입자 중 0.2-0.7%, 그리고 침강입자유기탄소 중 4-11%가 재부유된 오래된 유기탄소임을 밝혔다. 이 발견은 그동안 해양 심층으로 이동하는 유기탄소가 굉장히 적은 양으로 대부분 일차생산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과 반대로, 대륙사면 뿐 아니라 대양저에서도 재부유하는 퇴적물과 이러한 기원의 유기탄소가 수층 유기물 조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