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지구시스템과학부 해양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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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30 14:37
[이준모 교수] 해양홍조류 진화 밝힐 광합성색소복합체 발견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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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대학 지구시스템과학부 이준모 교수 연구팀이 해양홍조식물의 광합성효율과 관련된 새로운 구조체 단백질들을 발견했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에 10월 23일 온라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단세포성 해양홍조류 피떡말(Porphyridium purpureum)의 유전체를 해독하여 색소복합체 유전자와 색소복합체 구조를 지탱하는 연결단백질 (linker protein)을 새롭게 발견했다. 해양 홍조류는 피코빌리솜(phycobilisome)이라는 특이적인 광수용체를 이용하여 광합성을 수행한다. 이전까지는 어떻게 홍조류에서 복잡한 구조의 피코빌리솜을 만들 수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홍조류의 피코빌리솜에서 구조적인 안정성을 지탱하는 연결단백질들이 시아노박테리아로부터 기원된 이후에, 많은 수의 새로운 피코빌리솜 연결단백질들을 독립적으로 분화시켜 복잡한 구조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어떻게 홍조류가 다양한 해양환경에서 광범위하게 분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

이 연구는 성균관대 윤환수 교수와 해당 연구실 소속 대학원생 김동석, 미국 럿거스대학 Bhattacharya교수와의 국제공동연구로 수행됐다.          

[출처] 경북대학교 포토뉴스